fnctId=bbs,fnctNo=2198 RSS 2.0 총 142 개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게시물 검색 제목 작성자 게시글 리스트 한국외대 GTEP사업단, 베트남 식품 및 음료 전시회 ‘VIETFOOD & BEVERAGE 2024’ 등 해외 전시회 참가 새글 ■ 8월 8일(목)~10일(토),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식품 및 음료 박람회 VIETFOOD 2024(VIETFOOD BEVERAGE PROPACK 2024) 참가 세계 각국 700여 개 업체, 관람객 2만 5천여 명 규모 베트남 대표 종합 식품 전시회 ■ 8월 21일(수)~24일(토), 태국 방콕에서 열린 Food Hotel Thailand 2024(FHT 2024) 팀 전시회 활동■ 8월 22일(목)~24일(토),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Mega Us Expo 2024 참가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단장 백재승, 이하 GTEP사업단)은 지난 8월 8일(목)~10일(토)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식품 및 음료 박람회 VIETFOOD 2024(VIETFOOD BEVERAGE PROPACK 2024) 에 GTEP사업단 2팀, 4팀, 5팀을 파견해 팀 전시회 활동을 전개하였다. Vietfood Beverage 는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전시연맹(UFI)의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국제 인증을 획득한 공신력 있는 베트남 대표 종합 식품 전시회로, 작년 기준 전 세계 20개국에서 700개가 넘는 업체들이 참가하였으며, 약 25,000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한국외대 GTEP사업단은 개인이 아닌 팀 단위로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협력업체와 함께 부스 기획부터 디자인, 제품 홍보 및 판매뿐 아니라 세계 각국으로부터 참가한 바이어와의 계약 상담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하였다.VIETFOOD 2024에 파견된 GTEP사업단 4팀 김혜원(국제통상 20) 팀장은 업체 소싱부터 부스 기획, 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팀원 모두 한 마음으로 직접 이뤄냈기에 가장 뜻깊은 전시회였다. 가격 이슈와 베트남 소비자들의 취향 차이로 인해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지만, 다양한 마케팅 방법을 시도하고 세일즈 포인트를 발전시켜 나가며 소비자들과 바이어의 관심을 끌어냈을 때 더욱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이외에도 태국 방콕에서 열린 Food Hotel Thailand 2024 ,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Mega Us Expo 2024 에도 사업단을 파견하여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였다.한편, 한국외대 GTEP사업단은 10월 2일(수)~5일(토)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말레이시아 코스모뷰티(Cosmobeauty Malaysia 2024) 와 10월 17일(목)~19일(토)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뷰티 박람회(K-BEAUTY EXPO 2024) 에 참가한다. 이어 10월 28일(월)~30일(수)까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두바이 뷰티 박람회(BEAUTYWORLD MIDDLE EAST 2024) 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작성일 2024.09.06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51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제4기 진로취업지원센터 서포터즈 수료식 개최 새글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이지연)는 지난 9월 2일(월), 제4기 진로취업지원센터 서포터즈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진로취업지원센터 서포터즈 는 진로취업지원센터의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홍보함으로써 센터 인지도를 개선하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2년 발족, 4기째 운영 중이다.3팀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4기는 지난 3월, 임명식과 OT를 시작으로 약 5개월간 활동하며 서포터즈의 역할을 충실히 마쳤다. 4기 서포터즈는 HUFS 글로벌 동문 멘토링 데이, HUFS 특강, 축제 부스 지원 등 오프라인 행사 참여는 물론 카드 뉴스 제작과 시리즈 형식의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하였다. 또한 인스타그램 릴스 및 학과별 교수님 인터뷰 영상을 제작하여 진로취업지원센터 공식 SNS 활성화에 기여하였다.서포터즈 우수상을 받은 이현(일본언어문화 21) 학생은 학생이라면 누구나 졸업을 앞두고 학교를 떠나게 될 때 고민해야만 하는 진로와 취업의 주제를 다루며 대외활동을 할 수 있어 더욱 유의미했다 라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이지연 서울캠퍼스 학생 인재개발처장은 서포터즈 활동 경험이 성공적인 사회 일원이 되는데 좋은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라며, 앞으로 선발될 5기 서포터즈의 활약을 기대하고, 서포터즈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2024.09.05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63 김재욱 한국외대 교수, 한국어교육기관대표자협의회 제10대 회장 취임 새글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KFL대학원 김재욱 교수가 9월 1일(일)부로 한국어교육기관대표자협의회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임기는 2년이다.김재욱 교수는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문학박사를 취득한 후, 30여 년간 학부와 대학원에서 형태론과 문법 교육을 강의하며,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제19대 이중언어학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한국외대 연구산학협력단장과 외국어교육연구소장을 지냈고,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어문화교육원장을 맡고 있다.2006년 발족한 한국어교육기관대표자협의회는 한국어교육 기관들이 힘을 모아 한국어의 해외 보급과 한국 사회의 다문화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협의체로, 현재 170여 개의 한국어교육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김재욱 교수는 앞으로 협의회를 이끌며 한국어교육 기관의 상호 발전과 협력을 도모할 계획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작성일 2024.09.03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70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졸업생 직장 적응 프로그램 운영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글로벌캠퍼스 학생 인재개발처(처장 박정경)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지난 8월 24일(토), 역삼역 인근 모임공간에서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직장 적응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 초년생들이 직장생활 초기 단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더 원활한 직장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프로그램은 졸업생 23명이 참가하여 사회초년생들이 직장에서 흔히 겪는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객관적인 대처 방법과 효율적인 이직 전략에 관한 강의를 통해 참가자들이 능동적이고 자신감 있는 직장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특히, 통합심리상담자, 컨설턴트, 잡매니저로 구성된 진로취업지원센터 전문가들이 팀을 꾸려 프로그램을 이끌어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하였다.박정경 글로벌캠퍼스 학생 인재개발처장은 올해 두 번째 맞는 본 프로그램에 졸업생들의 참여와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 향후 졸업생을 위한 맞춤형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제공할 것 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2024.08.30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65 엘친 아미르바이오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실 특명전권대사, 한국외대 방문… 특강 및 세미나 등 콜로키움 개최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는 8월 27일(화), 대한민국을 공식 방문한 아제르바이잔 공화국 엘친 아미르바이오프(Elchin Amirbayov) 대통령실 특명전권대사를 맞이하여 특강과 세미나 등 콜로키움을 개최하였다.이번 방문은 엘친 아미르바이오프 대사가 대한민국 공식 방문 일정 중 아제르바이잔어를 교육하는 한국외대의 교수진과 학생들을 만나기 위하여 성사되었다. 한국외대 튀르키예 아제르바이잔학과(학과장 오종진)와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단장 강준영)을 예방한 엘친 아미르바이오프 대사는 학과 및 사업단 교수진뿐만 아니라 대학원 터키 중앙아시아 몽골학과 학생들을 만나 특강과 세미나를 통해 아제르바이잔의 지전략적 가치와 한국과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엘친 아미르바이오프 대사는 아제르바이잔의 지전략적 가치: 어제와 오늘 이라는 주제로 열린 강연을 통해 아제르바이잔의 정치적, 경제적 잠재력을 강조하고 한국과의 협력 분야가 향후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하였다. 특히 한국과 아제르바이잔 간의 언어적, 역사적, 문화적 유사성을 언급하며, 이러한 공통점이 양국 간 소통과 교류를 증진하는 긍정적 환경을 조성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한국의 선진 기술력과 경제력은 향후 다양한 협력 분야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라고 덧붙였다.이날 행사에는 엘친 아미르바이오프 대사 외에도 주한 아제르바이잔 라민 하산노프 대사와 외교관들이 참석하였으며, 한국외대 튀르키예 아제르바이잔학과 오종진 학과장, 에르탄 굑크멘 교수, HK+국가전략사업단 강준영 단장, 정기웅 부단장, 김도훈 교수, 이주성 교수와 학문후속세대인 대학원생들이 아제르바이잔 관련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였다.엘친 아미르바이오프 대사는 한국외대 아제르바이잔 관련 전공 학생들과 연구진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고 강조하고, 향후 더욱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작성일 2024.08.29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78 한국외대 모의국제연합(HIMUN), 제48차 모의유엔총회 개최 ■ 국제구조위원회(IRC) 공동주최, 8월 24일(토) 오후 1시,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려■ 이주민 및 난민에 대한 국제적 차원에서의 논의 의제로 개최■ 실제 UN 총회와 가장 유사한 형식으로 진행 UN 공식 6개 언어 및 한국어 통역 제공 전 세계 인구의 1.5%가 난민, 우리는 그들과 어떻게 공존해야 하는가? 미래를 이끌어갈 세계 시민으로서 청년 세대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된 학술의 장으로서 기능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모의국제연합(HUFS International Model United Nations, 이하 HIMUN)은 국제구조위원회(IRC)와 공동으로 지난 8월 24일(토) 오후 1시, 섬유센터 이벤트홀(서울 강남구)에서 이주민 및 난민에 대한 국제적 차원에서의 논의'를 의제로 제48차 모의유엔총회를 개최하였다.1958년에 창설되어 유엔군축 을 의제로 국내 최초의 모의국제연합/외국어 학술행사로 출발한 HIMUN은 국제평화와 인류의 안전을 위한 자유, 평등, 박애 라는 UN 기본이념을 계승하며, 매년 공개 총회를 개최함으로써 UN에 대한 일반인의 인지도를 고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로 창립 66주년을 맞은 HIMUN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범대학적 외국어 학술단체로, 매년 정부 기관과 각국 대사관, 기업, 시민단체의 후원을 통해 국제화 시대를 선도하는 젊은이들의 학술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실제 UN 총회와 가장 유사한 형식으로 진행되는 공개 총회 UN 공식 6개 언어 및 한국어 통역 제공HIMUN 제48차 모의유엔총회는 타 모의유엔총회와 달리 실제 UN 총회와 가장 유사한 형식으로 진행되는 UN4MUN 의사진행 방식을 채택, 각국의 입장에 대한 의견 표명뿐만 아니라 합의에 이르기 위한 조율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을 거쳤다.UN 의사규칙에 의거, 총 7명의 대표가 국내 유일하게 각국의 언어로 의제에 대해 발언하며, 모든 발언은 UN 공식 6개 언어(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아랍어)와 한국어로 통역된다. 공개 총회로 열린 제48차 총회에는 관계자 포함 일반 대중 약 300여 명 이상이 참석하였으며, 관람객에게는 통역 시스템이 제공되었다.올해 참가국은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멕시코, 미국, 영국, 이라크, 중국, 프랑스(이상 국가명 가나다순) 등 총 7개국이었다. 각국 대표의 기조연설을 바탕으로, 지리적 인접성과 공통된 이해관계에 따라 구성된 올해 총회의 협의체는 난민 수용이 국제 사회 일원 모두의 책임이라는 입장의 난민 유입국으로 구성된 협의체 A(대한민국, 미국, 영국, 프랑스), 그리고 난민 수용 여건이 갖추어진 국가들로부터 충분한 보호가 제공되어야 한다는 난민 유출국으로 구성된 협의체 B(멕시코, 이라크, 중국)로 이뤄졌다. 이주민과 난민에 대해 견지한 각자의 입장을 중심으로 전개된 총회에서는 현 국제 정세를 정확히 진단하고 반영함과 동시에 새로운 관점과 해석을 제공하였으며, 다양한 각도에서 의제를 살펴볼 수 있었다.◆ 강제 이주민과 난민이 국제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과 중요성 메시지 담아제48차 HIMUN 사무총장 신규빈(정치외교 22) 학생은 계속해서 증가하는 난민의 규모에도 불구하고 난민 인정과 그들의 인권 개선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 상황이다. 특히 난민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실향민과 강제 이주민의 경우, 그들에 대한 논의의 장마저 부족한 현실이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이들이 고향을 떠나게 되는 이유가 다양해지고 있으며, 따라서 이를 반영한 새로운 해결책 논의가 더욱이 시급하다 라고 진단하였다.또한 이번 총회가 이주민과 난민에 대한 국제적 차원에서의 논의를 위한 뜻깊은 학술의 장으로 그 역할을 다했기를 바란다 라고 언급하였다.다양한 국제 분쟁과 인권 문제로 인해 중요도가 급부상한 의제를 다룬 이번 총회는 UN 등 국제기구 진출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더욱 유의미하게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국제구조위원회(IRC) 의제 감수로 담보된 학술성 현 국제 정세를 정확히 진단하고 반영90여 년간 전 세계 인도적 위기에 처한 난민을 포함한 강제 이주민을 위한 인도적 활동을 펼쳐온 국제구조위원회(IRC)의 의제 감수로 학술성이 검증된 제48차 HIMUN 모의유엔총회에서는 각국 대표단이 국가의 기조와 입장에 따라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무엇보다 정확하고 자세한 토론이 가능했던 이면에는 철저한 사전 조사 및 학습, 사무국과 교수진 차원의 추가 감수 등 각 부문의 역할도 큰 몫을 담당하였다.그 결과 총회에서는 단순히 이주민과 난민의 수용 여부를 넘어 수용된 이들에 대한 관리 정책, 국제기구의 역할, 각국의 협력 방안, 이주민과 난민의 범주 재확립 등 다양하고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수 있었다.국제구조위원회(IRC) 이은영 한국대표는 국제구조위원회는 이주민과 난민 문제에 대한 한국 사회의 인식과 이해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이번 총회의 학술적 논의가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라며, 전 세계 1억 2천만 명의 난민과 이주민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행동이 필요한 때이다. 이번 총회를 통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주시길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작성일 2024.08.27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65 한국외대, 쿠바 아바나국립대학교와 교류 협정 체결 ■ 한-쿠바 양국 외교와 영사 관계 수립 후 최초로 대학 간 체결한 학술교류 협정 교류 협력의 시발점 평가■ 국내 최초 중남미 관련 연구기관인 한국외대 중남미연구소와의 연구 협력을 통해 양 대학 간 학술교류 활성화 기대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는 8월 14일(수), 쿠바 아바나국립대학교(University of Havana) 미리암 니카도 가르시아(Miriam Nicado Garcia) 총장을 맞이하여 양교 간 공식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학술 및 학생 교류를 통하여 한-쿠바 간 우호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박정운 총장은 이번 협정으로 한국과 쿠바 간 상호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학생 교류가 이루어지는데 두 대학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감을 표하였으며, 특히, 국내 최초 중남미 관련 연구기관으로 1974년 설립된 한국외대 중남미연구소(소장 신정환)와의 연구 협력을 통해 양 대학 간 학술교류가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이에 가르시아 총장은 이번 협정이 두 대학과 나아가 양국 간 다양한 교류 가능성을 열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이 온전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하였다.이날 협정식에는 마리오 알수가라이 로드리게스(Mario Alzugaray Rodr guez) 주한 쿠바 대사관 대사대리를 비롯하여 알리시아 코레데라 모랄레스(Alicia Elvira Corredera Morales) 쿠바 국제민족우호협회 아태국장 및 루비스레이 곤살레스 사에스(Ruvislei Gonzalez Saez) 쿠바 국제정책연구소 교수 등 쿠바 측 인사들과 더불어 한국외대 김민정 재무 대외부총장, 양재완 국제교류처장이 참석하였으며, 중남미연구소 신정환 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우리나라는 올해 초인 2월 14일(수), 쿠바와 국교를 전격 수립하였으며, 현재 양국 정부는 서울과 아바나에 각각 외교공관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국가 간 외교 수립이 이루어 진지 불과 6개월밖에 되지 않은 시점에서 체결된 이번 학술교류 협정은 양국 외교와 영사 관계 수립 후 대학 간 맺은 최초의 협정이자 교류 협력의 시발점으로 평가된다. 아바나국립대학교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 중 하나로 약 30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교육과 문화의 중심지로서 쿠바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이번 방문은 한국외대 중남미연구소에서 주관한 한-쿠바 수교 기념 학술대회 참석차 이루어졌으며, 협정체결식 이후 한국외대 미네르바 콤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한-쿠바 지속가능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작성일 2024.08.20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02 한국외대 산악회, 개교 70주년 및 산악회 창립 60주년 기념 레닌봉 정상 등정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산악회(지도교수 홍성훈, ELLT학과)(이하 외대산악회)가 8월 8일(목) 현지 시각 13시 40분 경, 레닌봉(7,134m) 정상에 올랐다.외대산악회 원정대가 정상 등정에 성공한 레닌봉은 파미르고원의 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 국경에 위치한 산으로 높이는 7,134m이며, 등반 성공률이 25% 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난이도가 높은 산으로 알려져 있다.앞서 외대산악회는 지난 7월 5일(금), 한국외대 대학본부 스카이라운지에서 레닌봉 원정대(대장 정승구, 중국어 87) 발대식을 열고, 한국외대 개교 70주년, 외대산악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외대산악회의 영광을 재현하고 새로운 60년을 열어갈 이번 원정대의 성공을 기원한 바 있다.특히 이번 원정대는 재학생 4명과 졸업생 4명이 한 팀을 구성하여 학교와 산악회에 기념비적인 올해를 기념하며 이번 원정에 나섰다. 7월 21일(일), 한국을 출발한 원정대는 사투 끝에 8월 8일(목), 정승구 원정대장과 20대 중반의 재학생 신지운(독일어통번역 18), 고혁준(인도어 20) (이상 학번순) 대원의 동시 등정에 성공함으로써 신구의 절묘한 조화에 더욱더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원정대를 이끈 정승구 대장은 무엇보다 대원들이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등정하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라며, 이번 원정대의 등반을 응원해 주시고 지원해 주신 외대산악회 선후배들과 학교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학업과 등반 준비를 병행하며 이번 원정대에 참가한 신지운, 고혁준 학생은 정상에 오르기까지 비록 몸은 완전히 탈진했지만,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는 정신만큼은 또렷이 남아 끝까지 오를 수 있었다 라고 전하고, 한국외대 개교 70주년과 외대산악회 60주년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원정대의 등반을 무사히 끝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 라고 말했다. 작성일 2024.08.13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33 한국외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최고 등급 달성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는 교육부 주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결과 전 분야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달성하였다.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 혁신을 통해 국가 혁신 성장을 주도할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체제를 구축하는 일반재정지원사업으로 지난 2019년 시작, 3년 주기로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한국외대는 제1주기(2019~2021) 종합평가 결과 A등급(A/B/C 3개 척도)을 획득한 바 있다.제2주기(2022~2024) 대학혁신지원사업은 사립대학 총 117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성과평가는 교육혁신 성과(S/A/B/C 4개 척도) 와 자체 성과관리(A/B/C 3개 척도) 2개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를 진행하였다. 한국외대는 교육혁신 성과 부문 최고 등급인 S등급, 자체 성과관리 부문 역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였다.한국외대는 세계 수준의 글로벌 융복합 대학 구현을 위하여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융복합 미래인재 양성 체제 양성 을 목표로, 구성원과 혁신 가치를 공유하며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교육혁신의 핵심 전략으로는 ▲학과 간 벽을 허무는 융복합 교육과정으로의 혁신 ▲사회 수요에 부응하는 외대만의 핵심역량 강화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한 학생 창의성장 구현 ▲교육혁신 전략 추진을 위한 학내 지원 체계혁신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첨단 스마트교육 플랫폼 고도화를 채택하였다. 구체적으로 첨단 융합학과와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하여 학생을 모집하고 학생 중심의 전공 설계를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전과 제도 규제를 완화하고 학생 수요에 따른 마이크로전공을 개발하며, IR(Institutional Research) 센터를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획득함으로써 한국외대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혁신 노력의 우수성을 입증하였다. 한국외대는 특히 중장기발전계획과 대학혁신지원사업 전략의 유기적 연계성, 모집단위 혁신 체계와 연계한 학생 전공 선택권 등 학사 운영 유연화, 학습 부진 학생을 위한 지원 고도화, 자체 개발한 교수역량진단 체계 성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박정운 총장은 인식은 현실을 만든다 라며, 한국외대는 AI 발달로 외국어 학습에 대한 고등교육 환경의 변화를 인식하고, 이에 대응하여 구성원들과 공통 목표를 설정하고 학제 개편 등 혁명적 변화를 끌어냈으며,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학생 중심의 교육을 지원할 예정 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동안 교육혁신에 동참해 준 교수, 학생, 직원에게 감사를 표하며, 올해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좋은 소식을 구성원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 라고 전했다. 작성일 2024.08.12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49 한국외대 정보·기록학연구소, DX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아카이브 역할에 대한 세미나 개최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정보 기록학연구소(소장 노명환)는 오는 8월 11일(일), 디지털 심화시대 아카이브의 사회적 역할과 방향 을 주제로 온라인 화상 세미나를 개최한다.노명환 소장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문헌정보기술 및 아카이브 센터 설립자 이연창 박사가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그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아카이브가 우리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각 분야의 아카이브 간 연계 가능성은 무엇인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공공기관 외에도 민간 분야에 이르기까지 사회 전 부문의 아카이브 활성화를 기대하며 아카이브센터 를 설립한 이 박사는 지난 2022년 관계형 아카이브 플랫폼 연구 로 학위를 받은 바 있다. 관계형 아카이브 란 우리 사회 여러 분야에 산재한 다양한 아카이브가 다른 아카이브와 공존하고 상호작용하며 발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박사는 각 아카이브의 물리적 기록들을 어떻게 디지털 데이터화하여 연계 활용할 것인지도 다룰 전망이다.또한,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분야의 아카이브 관계 기관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아카이브를 주제로 한 전문가 집담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문화예술 분야 김도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예술기록원 학예연구사, 대중음악 분야 최정윤 ㈜일일공일팔 대표, 인문과학 분야 오지영 서울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 박세훈 전쟁기념관 학예연구사, 자연과학 분야 김재현 트랜스바운더리 생태연구소 대표, 인공지능 등 공학 전문가인 이헌중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연구위원, 그리고 한국외대 겸임교수 강진욱 ㈜제머나이소프트 대표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이번 세미나를 준비한 노명환 한국외대 정보 기록학연구소장은 아카이브가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인문 사회과학, 자연과학, 공학 등 각 분야가 어떻게 연결되어 융합, 창발하는지 함께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2024.08.09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56 처음 115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 다음 끝